쫄깃한 식감의 감자빵,
집에서 같이 만들어 볼까요?

 
감자의 포근한 맛과 고소한 녹두고물, 체다치즈가 어우러진 감자빵!
겉은 감자의 흙느낌을 살린 고소한 가루로, 속은 부드럽고 짭조름한 치즈로 가득 채워져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만 있다면 간단히 구울 수 있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답니다 :)


재료
겉재료
파인소프트T (겉 반죽의 기본 밀가루 대체 재료)
파인소프트C (쫀득한 식감을 더해주는 재료)
파인소프트 202 (조직감을 부드럽게 해주는 재료)
찹쌀가루 
버터 
우유 

속재료
녹두고물 
감자 
체다치즈 

감자 느낌을 위한 코팅 재료
인절미 가루 2t
흑임자 가루 1~2t (흙 느낌 표현을 위해 사용)

 


감자빵 만들기 시작!

 

1. 겉반죽 만들기

가루 채 내리기

 
파인소프트T, C, 202, 찹쌀가루를 채에 곱게 내려줍니다.
가루를 체에 내리면 뭉친 덩어리가 없어져 반죽이 고르게 섞여요.
이 과정을 생략하면 반죽이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유 넣기

채에 내린 가루를 섞은 뒤 우유를 넣어줍니다.
우유는 반죽의 부드러움과 수분감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해요.
농도를 보며 조금씩 추가해 조절하세요.

 

 

중탕한 버터 넣기

 
버터를 전자레인지에서 약 50초간 돌려 녹인 후 실온에 두어 미지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버터는 풍미를 더해줄 뿐 아니라 반죽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반죽하기

처음에는 질척한 느낌이 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끈한 반죽으로 변합니다.

반죽이 손에 덜 달라붙고 탄성이 생길 때까지 충분히 반죽해 주세요.

 

30분 휴지

반죽을 30분 동안 휴지시켜 글루텐이 안정되게 만듭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반죽이 더 쫀득하고 부드럽게 완성됩니다.

 


 

 

2. 속재료 만들기

 

감자 찌기

감자를 찌거나 삶아 준비한 후 으깨줍니다.
감자의 식감을 원한다면 완전히 으깨 주는 것보단 약간의 알맹이가 있는 게 좋습니다.
완전히 익힌 감자를 사용해야 속재료가 부드럽게 섞여요.
 

녹두 고물 넣기

녹두고물과 감자를 섞어줍니다.
녹두고물은 고소함을 더해 속재료를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녹두 고물이 없다면 다른 고물을 사용하셔도 되고 생략하셔도 되지만, 감자만 넣어서 하기엔 약간 느끼한 감이 있으니 참고 부탁합니다 :)
 

간하기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춥니다.
이 단계에서 본인의 취향에 따라 간을 조절해 주세요.
대략적으로 전체 무게의 1% 는 소금, 2% 는 설탕을 넣어주는 편인데 이건 드셔보시면서 조절해 주세요.
 

부재료 넣기 

체다치즈, 옥수수콘, 크림치즈 등 원하는 재료를 추가합니다.
대만의 왕자감자치즈 느낌을 내려면 햄이랑 옥수수콘, 체다 치즈를 섞어주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3. 포앙 하기 (반죽에 속재료 채우기)

 

 

겉반죽 25g을 손바닥으로 항아리 모양으로 만든 후 속재료 25~30g를 넣고 봉합합니다.
감자빵의 모양이 매끈하게 완성되도록 조심히 다듬어주세요.
동그랗게 먼저 감자의 모양을 만든 후 약간 주먹을 지면 감자의 모양을 더 살릴 수 있습니다.

 

4. 감자 느낌 표현하기

 

그릇에서 두 가루를 섞어준 뒤 빵 겉면에 골고루 묻힙니다.

비닐봉지에 은넣어 흔들어주면 더 편리하게 코팅할 수 있습니다.

 

가루의 역할은?

인절미 가루는 감자의 고소한 맛을, 흑임자 가루는 흙 느낌을 살려 감자다운 비주얼을 완성해 줍니다.

 
 
5. 굽기

 

에어프라이어 사용

17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앞면 14분, 뒷면 4분간 구워줍니다.

빵이 고르게 익도록 중간에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완성 확인

겉면을 만졌을 때 약간 안으로 푹 꺼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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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깐 녹두를 사서 녹두고물을 만들어 봐요 :)

녹두고물은 떡을 만들 때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재료예요. 고운 질감과 고소한 맛으로 송편, 경단, 시루떡 등 다양한 떡에 활용할 수 있어요.

직접 만든 녹두고물은 맛과 향이 훨씬 뛰어나며, 원하는 만큼 만들어 활용하기에도 좋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고 정성스럽게 녹두고물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녹두의 효능

녹두는 고단백 식품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열을 내리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아 여름철에도 많이 사용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큰 이점이 있습니다.

 

녹두고물 만드는 방법
 

 

1. 녹두 불리기 (약 8시간)

왜 불려야 하나요?

녹두를 불리면 단단한 껍질이 부드러워지고, 껍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리면 녹두의 크기가 약 2배로 늘어나 사용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녹두 거피 (껍질 제거하기)
 

8시간 이상 불린 녹두의 껍질을 손으로 비비면서 제거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물을 받아 껍질을 제거하고 물버리고 다시 물 받고 껍질 제거하고 이런 과정을 껍질이 최대한 걸러질 때까지 반복합니다.

 

껍질이 왜 들어가면 안 되나요?

껍질이 섞이면 고운 질감이 방해받고, 완성된 녹두고물의 맛과 색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3. 녹두 찌기 (약 40분)

찜기에 물을 넣고 충분히 김이 오른 뒤 면보 위에 녹두를 고르게 펼쳐 찜기에 넣고 약 40분간 찝니다.

 

녹두가 다 쪄졌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찐 녹두 한 알을 엄지와 검지로 눌렀을 때 부드럽게 풀어지는 느낌이 나면 잘 쪄진 것입니다.

 

 

 

4. 찐 녹두 빻기
 
찐 녹두를 빻아줍니다. 이 과정은 부드러운 질감을 얻고, 이후 채에 거를 때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빻을 때 팁이 있을까요?

이때 소금을 약간 넣고 빻아주면 고물의 맛을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녹두의 100g 당 한 꼬집 정도의 소금을 넣어줍니다.

 

 

5. 빻은 녹두를 채에 거르기

중간채를 이용해 빻은 녹두를 내려줍니다. (굳이 중간채 아니어도 됩니다)

 

효율적으로 내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손보다는 스크래퍼를 이용해 내리면 더 쉽고 깔끔합니다.

또한, 채 바닥면에 붙은 녹두도 꼭 활용하세요.

 

 

6. 완성 및 보관 방법

 

완성된 녹두고물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약 3~5일간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장기 보관을 원할 경우 냉동 보관을 추천합니다. 사용 시 필요한 양만큼 꺼내 해동하면 편리합니다.

 

 

 
발그레 해골

 

이번에 소개할 화과자는 할로윈을 맞이해 특별히 만든 발그레 해이에요!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귀여운 해골을 모티브로 했고, 발그레한 볼이 포인트랍니다. 달콤한 화과자가 귀여운 해골으로 변신했으니,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좋아할 디저트예요.


 

발그레 해골을 만든 이유

할로윈은 무서운 캐릭터와 독특한 테마로 가득한 축제죠. 그래서 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해골을 주제로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부드러운 앙금 속에 감춰진 달콤한 맛과 함께, 발그레한 볼은 해이 부끄러워하는 듯한 귀여운 느낌을 줘요! 특별한 날에 딱 맞는 디저트로, 선물용으로도 추천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화과자 카테고리에서 확인해주세요 :)

 

 

 

오늘은 향긋하고 쌉싸름한 쑥을 활용한 쑥 속앙금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쑥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맛과 향으로 떡이나 화과자에 넣으면 전통적인 풍미를 더해줍니다.

 

 

재료
쑥 가루 : 20g
춘설앙금 : 200g
 

 

쑥 속앙금 만들기
1. 춘설앙금 준비하기

 

먼저 춘설앙금 200g을 준비해주세요. 만약 냉장고에 있던 앙금이라면, 10분간 실온에 두어 찬기를 빼주세요. 그래야 앙금이 더 부드럽게 잘 섞여요.

 

 

2. 쑥 가루 반 넣기

 

쑥가루 10g을 앙금에 넣고, 손으로 앙금을 풀어주면서 잘 섞어주세요. 손으로 섞어주면 앙금이 덩어리지지 않고 부드럽게 풀립니다.

 
3. 나머지 쑥가루 넣기

 

남은 쑥가루 10g도 넣고, 앙금과 완전히 섞일 때까지 손으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4. 소분하기

완성된 앙금을 20g ~ 21g 씩 나눠 동그랗게 만들어주세요. 이때 쑥이 들어가서 앙금이 잘 부서질 수 있으니, 손에 힘을 주어 단단히 뭉쳐 주세요.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동그랗게 만들어주세요.

 

쑥의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풍미는 어른들이 특히 좋아하는 맛이에요. 특별한 날 선물할 때 쑥 속앙금을 활용한 화과자나 떡을 꼭 넣어보세요. 받는 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고소한 흑임자를 활용한 흑임자 속앙금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흑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소한 맛을 자랑해서, 화과자나 전통 디저트에 넣으면 풍미가 더욱 깊어져요.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어보세요!

 


재료
흑임자 가루 : 20g
춘설앙금 : 200g

 


 

흑임자 속앙금 만들기

1. 춘설앙금 펼치기

먼저 춘설앙금 200g을 적당히 넓게 펼쳐 준비해주세요.

 

2. 흑임자 가루 반 넣기

흑임자 가루 10g을 먼저 넣고 앙금과 섞어주세요. 흑임자 가루가 잘 섞이도록 가볍게 저어줍니다.

 

3. 나머지 흑임자 가루 넣기

나머지 흑임자 가루 10g도 넣고, 앙금과 흑임자가 완전히 섞이도록 다시 잘 저어줍니다

 

4. 포테이토 매셔로 섞기

포테이토 매셔를 사용해 흑임자와 앙금을 골고루 으깨고 섞어주세요.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앙금으로 만들어주세요.

5. 소분하여 동그랗게 만들기

완성된 앙금을 20g~21g씩 나눠 동그랗게 빚어 소분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흑임자 속앙금은 다양한 떡이나 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어요!

 

흑임자의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앙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거예요. 여러 가지 떡과 함께 즐겨보세요!

 

 

오늘은 향긋하면서도 쌉싸름한 자몽을 앙금에 섞어 자몽 속앙금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자몽의 쌉싸름한 맛이 달달한 화과자와 정말 잘 어울려서, 한입 베어 물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

 

재료
설탕 : 50g
자몽: 80g
춘설앙금 : 200g
물 : 100ml

 

 

 


 

자몽 속앙금 만들기
1. 설탕 녹이기

먼저, 팬에 성탕 50g을 넣고 물을 부어주세요. 이때 물은 설탕위에 1cm 정도 올라오는 정도까지만 넣어주면 됩니다.

약불에서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 까지 끓여주세요.

Point. 설탕이 녹을 때 까지 저어주지 말고 약불에서 그대로 끓여주세요 :)

 

2. 자몽 넣기

설탕이 다 녹으면 자몽 80g을 넣고, 자 색이 우러나올때 까지 잘 저어주세요.

자몽 향이 퍼지기 시작하고, 색이 우러나오면 앙금을 넣을 준비가 된거에요

 

3. 앙금 풀기

앙금 200g을 넣어주세요. 앙금이 덩어리 지지 않도록 골고루 풀어가며 저어주세요.

앙금이 잘 안풀어지면 주걱으로 누르면서 풀어주시면 됩니다.

 

4. 앙금 섞기

앙금이 점점 걸쭉해 지는걸 느낄 수 있어요. 앙금이 되직해질 때 까지(꾸덕한 느낌) 약불에서 계속 저어주세요.

앙금이 식으면 더 되직해지니, 농도를 너무 되게 하지 않도록 조절 해 주는것도 중요합니다!

 

5. 유리병에 담아 식히기

완성된 앙금은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30분간 냉장고에 넣어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자몽 속앙금 완성입니다.


 

 

 

오늘은 향긋하고 상큼한 유자를 앙금에 섞어 유자 속앙금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달달한 화과자 안에 유자 속앙금을 넣으면 입안이 향긋해져서 먹기 좋아요 :)

 

 

재료
설탕 : 50g
유자 : 80g
춘설앙금 : 200g
물 : 100ml

 


유자 속앙금 만들기
1. 설탕 녹이기

먼저, 팬에 성탕 50g을 넣고 물을 부어주세요. 이때 물은 설탕위에 1cm 정도 올라오는 정도까지만 넣어주면 됩니다.

약불에서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 까지 끓여주세요.

Point. 설탕이 녹을 때 까지 저어주지 말고 약불에서 그대로 끓여주세요 :)

2. 유자 넣기

설탕이 다 녹으면 유자 80g을 넣고, 유자 색이 우러나올때 까지 잘 저어주세요.

유자 향이 퍼지기 시작하고, 색이 우러나오면 앙금을 넣을 준비가 된거에요

 

3. 앙금 풀기

앙금 200g을 넣어주세요. 앙금이 덩어리 지지 않도록 골고루 풀어가며 저어주세요.

앙금이 잘 안풀어지면 주걱으로 누르면서 풀어주시면 됩니다.

 

 

4. 앙금 섞기

앙금이 점점 걸쭉해 지는걸 느낄 수 있어요. 앙금이 되직해질 때 까지(꾸덕한 느낌) 약불에서 계속 저어주세요.

앙금이 식으면 더 되직해지니, 농도를 너무 되게 하지 않도록 조절 해 주는것도 중요합니다!

5. 유리병에 담아 식히기

완성된 앙금은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30분간 냉장고에 넣어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유자

속앙금 완성입니다!!

 

 

 

 

안녕하세요. 담연화입니다! 오늘은 촉촉하고 달콤한 고구마 백설기를 만들어 볼게요!

고구마가 들어가서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이 떡이에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준비물
습식 멥쌀 가루 
습식 찹쌀 가루 
찐 고구마 
설탕 
소금 

 

Tip

소금 양은 떡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니 재료에 맞춰 정확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 설탕은 재료의 10%, 소금은 1%의 비율로 준비해 주세요.
  • 저는 방앗간에서 쌀을 빻을 때 간수를 맞춰 준비했기 때문에, 고구마가 들어가는 양만큼 소금을 따로 준비했습니다.

 

 


고구마 백설기 만드는 순서

 

대나무 찜기 준비
  • 대나무 찜기 면보 또는 키친타올을 먼저 깔아줍니다.
  • 그 위에 **실리콘 찜매트(찜기 시트)**를 깔아 음식이 찜기에 붙지 않도록 합니다.
  • 이제 을 준비합니다. 저는 이번에 초미니 틀 3개를 사용해 작은 백설기를 만들 예정이에요.
  • 만약 한 번에 큰 백설기를 찌고 싶다면, 6cm 1호 원형틀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재료 채에 내리기
  • 습식 멥쌀 습식 찹쌀을 곱게 채에 내려 준비해주세요.
  • 고구마도 잘 으깬 후, 쌀가루와 잘 섞이도록 한 번 채에 내려줍니다.

 

물주기
  • 소금이 들어간 그릇에 물 4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 이제 가장 중요한 물주기 과정입니다! 고구마가 섞인 쌀가루 위에 물을 한 스푼씩 넣어가며 섞어주세요
Tip
1) 쌀가루를 주먹으로 쥔 후 가볍게 3번 튕겼을 때 부서지지 않아야 해요.
2) 손에 쥐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있어야 하고, 반을 쪼갰을 때 겉면이 깔끔하게 갈라져야 합니다.
3) 반으로 갈라진 쌀가루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힘이 들어가면서 으깨져야 적당한 상태입니다.

 

쌀가루 채에 내리기
  • 물주기가 끝난 쌀가루를 다시 채에 2~3번 내려줘야 합니다.
  • 채에 내릴 때마다 쌀가루의 위아래를 섞은 후 다시 한 번 내려주기를 반복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쌀가루가 더 고와져 떡이 부드럽게 완성됩니다.

 

원형틀에 쌀가루 채우기
  • 준비된 대나무 찜기에 원형틀을 놓고, 가장자리부터 쌀가루를 손으로 솔솔 뿌려 채워줍니다.
  • 원형틀의 조금 위까지 쌀가루를 가득 채운 후, 스크래퍼로 표면을 평평하게 정리해 줍니다.
  • 원형틀을 위아래, 좌우로 살짝 움직여 틀과 쌀가루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준 후, 틀을 조심스럽게 빼줍니다.
Tip
중간에 고구마 무스나 흑설탕과 같은 필링을 추가하고 싶다면, 원형틀을 3분의 2 정도 채운 후 필링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필링이 떡 속에 잘 녹아들어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찜기에 찌기
  • 이제 대나무 찜기를 찜기에 올려 25분간 찌고, 찌는 시간이 끝난 후 5분간 뜸을 들이면 완성됩니다.
  • 대나무 찜기에서 백설기를 꺼낼 때는 대나무 찜기보다 큰 접시 원형틀에 맞는 접시를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꺼내줍니다. 이때, 찜기에서 나오는 수증기로 인해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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