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고의 상큼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춘설앙금과 어우러진 특별한 속앙금을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 재료와 조리 과정으로, 화과자나 떡 속재료로 딱 알맞은 풍미를 더할 수 있답니다.

 

재료

춘설앙금: 175g

건망고: 2개

 

 

건망고 속앙금 만들기

 

재료 준비

 

건망고 2개와 춘설앙금 175g 을 준비해주세요.


건망고 다지기

건망고 2개를 칼로 잘게 다져주세요.

건망고 조각이 크면 섞기 어렵고 속앙금의 식감이 균일하지 않을 수 있으니 최대한 작게 다져주세요.


앙금과 섞기

다진 건망고를 준비한 춘설앙금 175g에 넣고 손으로 고루 섞어주세요.

건망고가 앙금 전체에 균일하게 퍼지도록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거트 가루 1티스푼을 추가로 넣어보세요!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한층 더 매력적인 속앙금이 된답니다.

 

완성

이제 건망고의 상큼함과 앙금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속앙금이 완성되었습니다.

화과자, 떡, 또는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해 풍미를 더해보세요!

저는 아이스 월병으로 만들기 위해 식용색소를 첨가했어요 :)

 

화과자와 찹쌀떡 등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하기 좋은 통팥앙금을 만들어 보아요.

팥은 삶는 고물로 떡이나 디저트 위에 얹거나 속을 채우는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삶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팥을 삶아내는 과정은 팥의 딱딱한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 떡과 잘 어우러지게 하고, 특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료
팥 : 300g

[간주기용]
소금
설탕


[마무리]
올리고당 

 


 

통팥 앙금 만들기

 

팥 불리기
(6시간 ~ 12 시간 정도 소요)

 

먼저 팥을 깨끗이 씻고 반나절 정도 물에 불려주세요.

팥을 씻는 이유는 표면에 묻어 있을 수 있는 먼지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물에 불리면 팥이 수분을 흡수해 무게가 약 2배로 증가하며, 약 600g 이상이 됩니다.

팥을 불리는 과정은 익는 시간을 단축시켜 조리 효율을 높이고, 팥이 고르게 익도록 도와줍니다.

 
첫물 버리기

 

불린 팥을 물에 삶기 시작해 주세요.

물이 끓으면 첫물을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팥 껍질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이 비린 맛을 유발할 수 있고,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배앓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첫물을 버리는 과정을 통해 팥의 잡내를 줄이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팥 삶기

첫물을 버린 뒤, 팥이 담긴 냄비에 팥 높이의 약 4배 정도 되는 물을 부어주세요.

처음에는 강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약 30~40분간 삶아줍니다.

팥을 삶을 때 코팅 냄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팅된 냄비는 열이 고르게 전달되며 팥이 눌어붙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팥의 익는 정도 확인

 

삶아진 팥이 잘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약 30~40분 후 팥 알갱이를 손가락으로 눌러보세요.

팥이 부스러질 정도로 부드럽게 눌린다면 완전히 익은 것입니다.

팥이 덜 익으면 앙금의 질감이 거칠어질 수 있으니, 충분히 익혀야 고운 통팥앙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어주기

 

팥이 익었으면 저어주세요.

통팥의 형태를 유지하려면 조심스럽게 저어주고, 부드러운 앙금을 원하면 팥을 살짝 눌러가며 저어주세요.

이 과정에서 팥의 조직이 풀어지고 균일한 질감이 형성됩니다.

 

간하기

 

팥을 저으면서 물이 어느 정도 증발해 농도가 진해졌다면 소금과 설탕을 섞은 물을 넣어주세요.

소금은 단맛을 더 돋보이게 하고 설탕은 단맛을 조절해 줍니다.

이 단계에서는 기호에 따라 간의 세기를 조정할 수 있으니 맛을 보며 섞어 보세요.

 

 

설탕은 대략 팥양의 반의반 정도, 소금은 팥양의 1.2% 정도 넣어줬어요.

더 달게 드시는 분들은 설탕의 양을 좀 더 늘리셔도 될거같아요.

저는 설탕을 반의반만 넣었더니 시중에서 판매하는 팥앙금보다는 단맛은 많이 없었어요.

 

다시 저어주기

 

간을 하고 나면 팥 앙금이 묽어지는데, 물기가 증발할 때까지 저어주세요.

이 과정에서 앙금의 농도가 점차 진해지며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저을 때 팥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냄비 바닥을 꼼꼼히 긁으며 섞어주세요.

 

 

올리고당 넣기

 

마지막으로 올리고당을 넣어 1분 정도 더 저어줍니다.

올리고당은 팥앙금에 윤기를 더하고 보존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올리고당을 넣은 후 앙금이 너무 꾸덕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식으면서 더 단단해질 수 있으니, 약간 묽은 상태에서 불을 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략 올리고당을 넣고 1분 정도 뒤에 불을 꺼줍니다.

 

완성

 

부드럽고 고소한 통팥앙금이 완성되었습니다!

삶아 만든 팥 앙금은 화과자, 찹쌀떡, 경단 등 다양한 디저트에 사용할 수 있어요.

 

[ 보관법 ]

완성된 앙금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약 일주일간 신선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팥앙금을 냉동 보관하면 최대 3개월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사용량에 맞게 소분하여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할 때 꺼내어 자연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로 살짝 데우면 처음 만든 것처럼 부드러운 앙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동된 상태에서 앙금을 여러 번 해동과 재냉동하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니, 한 번 해동한 앙금은 가능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향긋하고 쌉싸름한 쑥을 활용한 쑥 속앙금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쑥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맛과 향으로 떡이나 화과자에 넣으면 전통적인 풍미를 더해줍니다.

 

 

재료
쑥 가루 : 20g
춘설앙금 : 200g
 

 

쑥 속앙금 만들기
1. 춘설앙금 준비하기

 

먼저 춘설앙금 200g을 준비해주세요. 만약 냉장고에 있던 앙금이라면, 10분간 실온에 두어 찬기를 빼주세요. 그래야 앙금이 더 부드럽게 잘 섞여요.

 

 

2. 쑥 가루 반 넣기

 

쑥가루 10g을 앙금에 넣고, 손으로 앙금을 풀어주면서 잘 섞어주세요. 손으로 섞어주면 앙금이 덩어리지지 않고 부드럽게 풀립니다.

 
3. 나머지 쑥가루 넣기

 

남은 쑥가루 10g도 넣고, 앙금과 완전히 섞일 때까지 손으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4. 소분하기

완성된 앙금을 20g ~ 21g 씩 나눠 동그랗게 만들어주세요. 이때 쑥이 들어가서 앙금이 잘 부서질 수 있으니, 손에 힘을 주어 단단히 뭉쳐 주세요.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동그랗게 만들어주세요.

 

쑥의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풍미는 어른들이 특히 좋아하는 맛이에요. 특별한 날 선물할 때 쑥 속앙금을 활용한 화과자나 떡을 꼭 넣어보세요. 받는 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고소한 흑임자를 활용한 흑임자 속앙금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흑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소한 맛을 자랑해서, 화과자나 전통 디저트에 넣으면 풍미가 더욱 깊어져요.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어보세요!

 


재료
흑임자 가루 : 20g
춘설앙금 : 200g

 


 

흑임자 속앙금 만들기

1. 춘설앙금 펼치기

먼저 춘설앙금 200g을 적당히 넓게 펼쳐 준비해주세요.

 

2. 흑임자 가루 반 넣기

흑임자 가루 10g을 먼저 넣고 앙금과 섞어주세요. 흑임자 가루가 잘 섞이도록 가볍게 저어줍니다.

 

3. 나머지 흑임자 가루 넣기

나머지 흑임자 가루 10g도 넣고, 앙금과 흑임자가 완전히 섞이도록 다시 잘 저어줍니다

 

4. 포테이토 매셔로 섞기

포테이토 매셔를 사용해 흑임자와 앙금을 골고루 으깨고 섞어주세요.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앙금으로 만들어주세요.

5. 소분하여 동그랗게 만들기

완성된 앙금을 20g~21g씩 나눠 동그랗게 빚어 소분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흑임자 속앙금은 다양한 떡이나 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어요!

 

흑임자의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앙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거예요. 여러 가지 떡과 함께 즐겨보세요!

 

 

오늘은 향긋하면서도 쌉싸름한 자몽을 앙금에 섞어 자몽 속앙금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자몽의 쌉싸름한 맛이 달달한 화과자와 정말 잘 어울려서, 한입 베어 물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

 

재료
설탕 : 50g
자몽: 80g
춘설앙금 : 200g
물 : 100ml

 

 

 


 

자몽 속앙금 만들기
1. 설탕 녹이기

먼저, 팬에 성탕 50g을 넣고 물을 부어주세요. 이때 물은 설탕위에 1cm 정도 올라오는 정도까지만 넣어주면 됩니다.

약불에서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 까지 끓여주세요.

Point. 설탕이 녹을 때 까지 저어주지 말고 약불에서 그대로 끓여주세요 :)

 

2. 자몽 넣기

설탕이 다 녹으면 자몽 80g을 넣고, 자 색이 우러나올때 까지 잘 저어주세요.

자몽 향이 퍼지기 시작하고, 색이 우러나오면 앙금을 넣을 준비가 된거에요

 

3. 앙금 풀기

앙금 200g을 넣어주세요. 앙금이 덩어리 지지 않도록 골고루 풀어가며 저어주세요.

앙금이 잘 안풀어지면 주걱으로 누르면서 풀어주시면 됩니다.

 

4. 앙금 섞기

앙금이 점점 걸쭉해 지는걸 느낄 수 있어요. 앙금이 되직해질 때 까지(꾸덕한 느낌) 약불에서 계속 저어주세요.

앙금이 식으면 더 되직해지니, 농도를 너무 되게 하지 않도록 조절 해 주는것도 중요합니다!

 

5. 유리병에 담아 식히기

완성된 앙금은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30분간 냉장고에 넣어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자몽 속앙금 완성입니다.


 

 

 

오늘은 향긋하고 상큼한 유자를 앙금에 섞어 유자 속앙금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달달한 화과자 안에 유자 속앙금을 넣으면 입안이 향긋해져서 먹기 좋아요 :)

 

 

재료
설탕 : 50g
유자 : 80g
춘설앙금 : 200g
물 : 100ml

 


유자 속앙금 만들기
1. 설탕 녹이기

먼저, 팬에 성탕 50g을 넣고 물을 부어주세요. 이때 물은 설탕위에 1cm 정도 올라오는 정도까지만 넣어주면 됩니다.

약불에서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 까지 끓여주세요.

Point. 설탕이 녹을 때 까지 저어주지 말고 약불에서 그대로 끓여주세요 :)

2. 유자 넣기

설탕이 다 녹으면 유자 80g을 넣고, 유자 색이 우러나올때 까지 잘 저어주세요.

유자 향이 퍼지기 시작하고, 색이 우러나오면 앙금을 넣을 준비가 된거에요

 

3. 앙금 풀기

앙금 200g을 넣어주세요. 앙금이 덩어리 지지 않도록 골고루 풀어가며 저어주세요.

앙금이 잘 안풀어지면 주걱으로 누르면서 풀어주시면 됩니다.

 

 

4. 앙금 섞기

앙금이 점점 걸쭉해 지는걸 느낄 수 있어요. 앙금이 되직해질 때 까지(꾸덕한 느낌) 약불에서 계속 저어주세요.

앙금이 식으면 더 되직해지니, 농도를 너무 되게 하지 않도록 조절 해 주는것도 중요합니다!

5. 유리병에 담아 식히기

완성된 앙금은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30분간 냉장고에 넣어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유자

속앙금 완성입니다!!

 

 

 

 

+ Recent posts